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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xxx補湯으로 병태 개선이 나타난 진행 자궁암 1례
· 날짜 2014-02-06 · 조회 663

항암제 치료가 奏効하지 않으며, 요관폐색으로 腎後性 신부전 상태가 된 진행자궁암 증례에 腎瘻 造設術 시행 이후 xxx補湯 복용(7.5g/日 세 번에 나누어 복용)만으로 관리했더니, 자궁 국소병변 및 QOL 개선이 나타나서 연명을 도모하는 증례를 경험하여 그 개요를 보고하겠다.

 

Key Words xxx補湯, 진행 자궁암, 항종양 효과, QOL의 개선

 

 

악성종양에 대한 한의학 요법은 항종양 효과, 수술 후 체력회복 효과, 부작용의 예방・경감효과 및 암투병 상태의 QOL 개선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지만1), 일상 임상에서 항종양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드물다.  

 

이번에 항암화학 요법이 奏効하지 않아서 子宮傍 結合織으로 종양 침윤에 의해 腎後性 신부전 상태가 된 진행자궁암 증례에 항암제 치료 중지 후에 투여한 xxx補湯으로 일시적이지만 細胞診의 음성화 등 자궁 국소병변의 개선과 QOL의 유지・개선이 나타나서 문헌적 고찰을 가하여 보고하겠다.

 

증례 개요 및 임상 경과

증례 :73세(신장 140cm, 체중 43kg), 1経妊 1経産, 50세 폐경.

가족력・기왕력 :특이 사항 없음.

現症 :2002년 1월 무렵에 요통과 성기 출혈이 있었다. 같은 해 6월부터 下腹部痛, 빈뇨가 나타나고, 6월 18일 야간에 우리 병원 구급 외래 진찰. CT에서 하복부에 낭포성 腫瘤가 확인, 다음날 우리 과에 소개받고 진찰. 자궁질부는 癌腫様으로 易出血性, 前腟壁 및 子宮傍 結合織은 단단하고, 子宮溜膿腫을 동반한 진행자궁암이 의심되어(그림1) 정밀 검사 가료 목적으로 입원.

 

経頸管的 자궁내강 drainage로 약 1,000mL 黄白色 膿性 粘液状 내용물 배출.MRI 소견에서는 자궁경부에서 前腟壁을 중심으로 病巣가 존재하고, 방광 浸潤도 의심되었다(그림2). 자궁 질부 細胞診은 ClassⅤ, 組織診은 저분화형 선암(그림3), 방광경으로 방광점막에 浸潤이 확인되었고 자궁경부선암 혹은 자궁체부암Ⅳa기라고 진단.입원시 주요 검사소견은 에 나온 것처럼 종양 표식자가 높은 수치인 것 외에는 거의 정상이었다.

그림1 초진시 CT 소견 ― 자궁경부은 不整하게 비후, 자궁체부는 다량 액체가 저류되고 현저하게 확장되어 있다.

 

치료경과:화학요법을 하기로 하고, TJ(paclitaxel・Carboplatin)요법을 7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7코스 시행. 1코스 째는 paclitaxel 및 Carboplatin을 각각 210mg/body 및 400mg/body 투여했는데, 2코스째 이후에는 크레아티닌 clearance가 50~75mL/분으로 저하되어서 Carboplatin 투여량만 300mg/body로 감량했다.

 

그림2 MRI 소견 자궁내강 drainage 다음날 MRI. 자궁경부는 腫大, 자궁체부에도 病巣가 존재하여 방광 浸潤이 의심된다. 자궁체부에는 액체가 저류되고 현저하게 확장되어 있다.

 

입원 초기에 子宮溜膿腫에 대해 1주 마다 600~1,000mL drainage를 시행했지만, TJ요법 2코스 종료 무렵부터 3~6주 마다 drainage를 시행하고 1회 排液量도 300~400mL로 감소했다. 視触診上, 국소 소견은 변함없었으며 자궁질부 細胞診 역시 ClassⅤ였지만(그림4-a) 자궁 내용물 drainage 빈도에 따라 복부 팽만감 등 호소도 軽快되고 QOL 향상은 이루어진다고 판단되었다.  

그림3 입원시 자궁질부 細胞診과 병리조직 소견(a)細胞診은 ClassⅤ(선암계 세포) (b) 병리조직은 저분화형 선암

 

 

TJ요법 7코스 종료 후에도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TJ요법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2003년 6월 5일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을 호소하여 입원. 양쪽 신우 확장이 나타나고 BUN 30.4mg/dL, 크레아티닌 2.34mg/dL로 상승하고 크레아티닌 clearance의 저하(16mL/분)로 종양 浸潤에 의한 腎後性 신부전이라 진단하여 左腎瘻造設術을 시행했다. 이후 항암화학요법은 중지하고 같은 해 7월 23일부터 xxx補湯(TJ-48;7.5g/일 세 번에 나누어 복용) 복용을 시작했다.  

 

xxx補湯 内服 시작 후 2개월 동안은 子宮溜膿腫에 대해서 2~3주마다 300~400mL drainage 시행이 필요했으나 2003년 10월 이후에는 자궁내강 확장이 나타나지 않아서 drainage가 필요없는 상태로 되었다(그림5). 또한 2003년 7월, 12월 및 2004년 6월 헤모글로빈 수치는 각각 8.1g/dL, 10.2g/dL 및 10.4g/dL, 적혈구 수는 각각 262만/μL, 327만/μL 및 339만/μL을 보여주어 빈혈 개선을 확인함과 동시에 易出血性으로 癌腫様을 보였던 자궁 질부는 위축・반흔화되어 2004년 6월 자궁 질부 細胞診에서는 명확한 종양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그림4-b). 같은 해 10월에는 자궁 질부에 腫瘤의 재발・증대를 확인했으나, 이후 10개월 정도 xxx補湯 복용을 계속하여 경과관찰하고 있다. 암 투병 상태는 서서히 진행되지만 암성 동통에 대한 호소도 없이 재택 관릭가 가능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그림4 자궁질부 細胞診 소견 (a) 화학요법 2코스 후 :classⅤ (b) xxx補湯 투여 1년 뒤 :classⅡ

 

그림5 xxx補湯 투여 1년 후 CT 소견 자궁경부의 腫瘤는 거의 변함없지만, 체부 내강의 확대는 현저하게 축소 

 

고찰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이 편평상피암이며 자궁경부에 선암 조직이 확인된 경우 자궁경부 原発 선암에서 자궁체부암의 경부 浸潤인지 감별에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무튼 임상진행기 Ⅳ기인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요법 적응은 아니며, 방사선 요법과 화학요법이 시행되지만 편평상피암에 비해 선암은 방사선 감수성이 낮기 때문에 유효한 화학요법 확립이 기다려진다2). 최근 자궁경부선암과 자궁체부암에 대한 화학요법에 paclitaxel과 docetaxel이라는 taxane계 항암제 도입이 시도되며3

~5), 이전 regimen에 비교하여 높은 奏効率이 보고되고 있어서, 이 증례에서는 난소암의 표준적 화학요법으로써 일상 임상에서 頻用되는 TJ요법을 시행했다6).

 

xxx補湯은 補気剤인  10가지 종류 약재가 배합되어 있으며7), 암 치료에서는 수술 후 체력회복,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경감, 숙주 면역능 향상과 조정, QOL의 유지・개선 등에 쓰이고 있다8, 9). xxx補湯의 항종양 효과의 기전으로는 종양 특이적인 세포 장애성 T세포의 활성화 촉진10, 11)과 NK 세포의 활성화 작용

2) 등이 보고되고 있는 것 외에 Macrophage의 직접 작용 및 T세포를 통한 전이 억제 효과13, 14)와 Mouse 자궁내막암에서 protooncogene 발현 억제를 통한 발암 억제효과15) 등, 현재 표준적 암 치료인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에 이어서 제4 치료법으로 기대되는 면역요법16)으로써 기초적・임상적 성적이 보고되고 있다.

 

이 증례에서는 일시적이지만 癌腫様을 보였던 자궁질부가 위축・반흔화되고 자궁질부 細胞診이 음성화되었다. 또한 子宮溜膿腫의 개선은 종양세포에서의 粘液 생산 억제가 그 한 가지 요인이라 추측되며, 이런 소견은 xxx補湯에 의한 항종양 효과라 생각된다. 腎瘻 造設 뒤에도 빈혈 개선이 나타난 것과 장기간 재택관리가 가능했던 것에서 xxx補湯이 QOL의 유지・개선에 기여한다고 생각되며 암 치료에 이 처방의 유용성을 시사한다.